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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트렌드 <한달살기>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코로나의 장기화로 숙박업소들이 타격을 입게 되면서 한달살기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덩달아 소비자는 기간은 길어지고 가격은 1박 2박 예약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니 더 환영이죠. 오늘은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2021년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보려고 합니다.

 

한달살기 여행을 위한 장기숙소 예약은 물론 출장 때문에 장기투숙이 필요한 직장인, 방학 기간 동안이나 실습 때문에 방이 필요한 대학생, 취업 문제로 잠시 머물 무보증 방이 필요한 취준생, 이사나 인테리어 공사로 잠깐 머물 곳을 구하는 분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숙소를 구하는 분들도 주목해볼만한 정보입니다.

 

 

 

 

서울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법

말로만 듣던 한달살기 숙소는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 걸까요? 부동산 아니면 직방, 다방 어플?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아뇨 요즘은 한달살기 숙소 구하기 어플이 따로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어비앤비'를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에어비앤비는 1박 2박 숙박 전문 플랫폼으로 호스트가 특별히 설정을 해놓지 않는 한 일주일, 한 달로 예약한다 하여 크게 저렴해지지는 않습니다. 

 

<33m2, 리브애니웨어, 위홈>이 한달살기 대표 어플로 꼽히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33m2(삼삼엠투)가 실 매물이 많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처음 33m2를 알게 된 건, 제 주변에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이 좀 많은 편인데 일주일 이상 장박을 내놓는 경우 33m2와 병행하여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박을 하는 만큼 관리비와 청소비용이 줄어드니까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에게 이득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서울 한달살기 숙소 어플 33m2

33m2는 따로 부동산을 찾지 않아도 원룸, 아파트, 호텔 등의 한달살기 숙소를 앱에서 찾아 바로 계약할 수 있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대비 최대 70% 저렴한 이용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만 임대할 건데 중개수수료를 다 내긴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게다가 부동산 계약 시 임대차3법 때문에 임대인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거부할 수도 없거든요. 단기임대 계약할 때는 33m2 앱을 이용하는 게 임대인 임차인 모두의 입장에서 이득일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한달살기 숙소 예약하기 - 한눈에 보기

 

33m2(삼삼엠투) - 단기임대, 단기원룸, 단기주택, 한달살기, 집구하기, 방구하기 - Google Play 앱

손쉬운 단기임대 방구하기! 이젠 집도 호텔처럼 부동산 방문 없이 앱에서 찾고 앱에서 바로 계약하자!

play.google.com

1. 앱스토어에서 33m2 앱 다운로드 → 33m2.co.kr/download
2. 원하는 스타일의 방∙기간 선택 후 예약 요청
3. 집주인이 예약 승인하면 결제
4. 계약 완료!

 

 

 

서울 한달살기 숙소 예약하기 - 자세히 보기

33m2 어플로 서울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어플에 접속해 볼게요!

정말 많은 종류의 집들이 있는데요. 이중에는 한달살기 숙소도 있고 호텔, 아파트, 쉐어하우스, 자가격리 방 등 너무 많은 종류가 있으니 필터링을 해보겠습니다.

한달살기 할 지역과 날짜를 설정한 후 검색란에 <한달살기>라고 입력해 주면 다른 정보들은 제외하고 볼 수 있습니다.

<지도로 보기>를 클릭하면 동네를 좀 더 세부적으로도 볼 수 있어 간편합니다.

 

 

그리고 서울 한달살기 숙소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33m2에서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이런 컨디션의 투룸이 1주 35만 원 밖에 하지 않네요. 또 한 달 이상 예약하면 10% 할인까지 된다 하니 서울 한 달 살기 숙소 가격의 수수료 정도는 그냥 뽕 뽑는 거네요.

 

그리고 구경한 집이 마음에 들었다면? 맨 하단의 <예약 날짜 확인> 버튼을 눌러 날짜를 확인해주세요.

이 서울역 투룸 서울 한달살기 숙소는 당장 오늘부터도 계약이 되는 아주 좋은 집입니다!

 

참고로 나는 한달살기 할 건데 누가 일주일살기로 한 주만 예약해버려도 내가 원하는 기간의 예약을 놓칠 수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바로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마치며

한 달동안 매 주말마다 숙소를 구하는 가격과 한달살기로 구하는 것의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최근 직장은 서울인데 집은 과천인 친구에게 33m2 어플을 추천해줬더니 서울 한달살기를 시작했다고 해요. 추친력 하나는 정말 갑인 친구입니다. 출퇴근 장소도 가까워진데다가, 장소를 옮겨 출퇴근하는 것만으로도 여행하는 것과 같아서 매일이 너무 색다르대요. 요즘 친구의 얼굴에 햇살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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