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증상] 제초 작업 후 강원도 철원 병사 사망
군대에서 또 안타까운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6사단 소속의 잡풀 제거 작업을 했던 일병 한 명이 들쥐로부터 옮는 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고, 끝내 숨졌습니다. 그는 겨우 작업 전날에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멍청이가 하루만에 항체가 생기며 1차 면역이 된다고 접종을 한 것일까요? 그는 11-12일 이틀 간 부대 내 탄약고 주변 풀깎기 작업을 한 뒤 40도 가까운 고열과 몸살 증세에 시달렸습니다. 그 후 대대와 사단 의무대 치료를 거치고 지난 21일 국군 포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했지만 음성이 나왔고,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해당 일병은 국군수도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