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독백]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 윤복(조이현)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 배우 지망생 오디션 준비를 위한 독백 대사, 모놀로그 #눈물연기, #회상하는 대사, #우는연기, #20대 여자 대사, #윤복 대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 장윤복(조이현 분) 감사합니다. 엄마가 10년 전에 큰 수술 하셨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이 너무 멋있어서요. 네 제가 중1 때 엄마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수술을 10시간 넘게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넘게 계시다가 못 깨어나시고 돌아가셨어요. 아니에요. 지금 생각하면 인턴? 레지던트? 였던거 같은데, 그때는 흰 가운만 입으면 다 의사라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그 의사 쌤이 펑펑 우시는 거예요. 울 엄마 못 살려줘서 미안하다고. 중1이라도 알 건 다 알잖아요. 엄마 힘들다는 거 알았고, 중환자실에서 의사 선생님들 고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