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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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틀기를 연습하자 : 생경한 조합

현재는 영상의 시대가 열렸다.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나 영상, 카피보다는 컨텐츠에 집중. 텍스트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 이런 현실 속에서 눈길을 머물게 하는 카페는 결국은 생경한 조합과 문제제기를 통한 인식 변화.

  • 자료 혹은 아이데이션으로 가용한 단어 나열
  • 이를 각각 붙여가며 예시안을 도출
  • 이중 가장 괜찮은 걸 사용하는 방식이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것
  • 양념통닭 젤리, 죠리퐁 막걸리 : 생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붙임

 

멋진 비틀기를 활용하면, 텍스트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눈길 사로잡기에 좋고, 바이럴 효과 창출로 인증을 부르기가 쉽다.

 

 

 

시선이 가는 제목과 결과의 원칙

결과를 알려줘라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승부해라. (대중들은 이제 기다려주지 않으며 넘어가는 것 조차도 경제적 선택이다.)

 

그러니 카피에서도 마찬가지다. 해당 콘텐츠나 서비스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걸 빨리 알려줘야 한다.

  • 예상되는 변화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 예산되는 이익(대중입장에서) : 비용 절감, 금전적 이익 등 (사례를 넣으면 더 좋음)
  • 예상되는 효과 : 나의 능력 중 무엇을 더할 수 있는가? (ex. 엑셀을 마스터하면 퇴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효용성 : 재미, 흥미, 시간 때우기, 불면증 해소 등

출처 : 패스트캠퍼스
출처 : 패스트캠퍼스

고로

  • 대중에게 우리의 가치를 판단하게 하지 말라.
  • 세뇌도 문제지만 너무 알려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 임팩트 있는 한 줄로 우리의 가치, 효과, 효영성을 강조하라.

 

결과를 인식하는 의미있는 타겟이라면,

경제적이라는 생각에 빠르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세일즈 카피의 개념 파악

인용은 매력을 더한다?

  • 친밀함 :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친밀함
  • 광고 인식 하락 : 이미 경험해본 수단이라 광고라는 인식이 조금 낮아짐
  • 검색에 걸림 : 인기 있는 한마디나 유행어로 검색에 함께 걸릴 가능성 증대
  • 약점 : 한 번 반응했던 사람이 두 번 반응하는 경우가 드묾
  • 치명적인 단점 : 모르는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음. 물론 가장 많이 아는 사람과는 큰 소통이 가능

 

활용 방법

최근 유행어 혹은 드립을 수집해서 DB화 → 수집한 것 중 단어 조합, 혹은 소재 교체 가능한 것을 선별 우리의 소재와 함께 나열해서 사용 여부 판단

 

결국 뉴미디어는 적정선을 지키는 위트를 더한 '재미'의 싸움

 

 

 

순서를 정해라 - 두괄식의 매력

두괄식이 정답이다.

  • 주제 : 세일, 출시 등 카피를 쓰게 된 이유
  • 결과 : OO를 아낀다. 할인 받는다.
  • 효과 : OO전문가, OO마스터 등 효력 강조
  • 핵심 : 카피 대상의 핵심 
  • 시기 : limit, 1주일만 할인
  • 제한 : 1시간 안에 가입 시 OO

→ 위 요소들을 맨 처음 언급하는 것이 제대로 된 순서를 정하는 두괄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상세사항, 스토리텔링, 브랜딩' 언급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고 결국 타임라인에서 밀려나가게 된다. 브랜딩과 세계관 등 너무 좋다. 다만 카피에서는 아니다. 사람들의 행동과 마음을 자극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

 

고로

부유물처럼 떠서 밀려 나가는 타임라인의 성격에 주목하여 '밀려나면 끝장'이라는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출처 : 패스트캠퍼스
출처 : 패스트캠퍼스

결국

순서의 중요성은 대중의 '니즈'와 큰 연관이 있다. 시간도 없고, 뉴미디형 타임라인에 길들여진 지금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가 진리.

 

밀어내기 전에 '밀려남을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아라.

미는 건 대중의 선택이지만 적어도 대중의 사고 안에는 들어가자는 의미.

 

 

 

평소에 쓰는 말을 모아라.

  • 결국은 DB화 : 평소에 쓰는 말 중에 어감이 좋거나 누구의 말이 좋았을 때, 그럴 때 '평소에 실천'을 하라. → 콘텐츠나 광고의 '재료를 보고 하나씩 적용해 보자. 이런 식으로 자꾸자꾸 많이많이 만들어 보는 거다.
  • 결국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건 익숙한 것, 그런 본질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는 '평소에 쓰는 말'이 중요하다.
  • 카드 뉴스가 왜 친숙한가? : 습관적으로 노출된 경험, 습관적으로 스와이프 하기 때문 → 카피와 광고 메시지도 마찬가지다.
  • ex) 사장님이 미쳤어요, OO는 못 참지
  • 피해야 할 것 : 상스러운 말, 특정 지역 등 어딘가에 국한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는 것 : 타겟은 넓게 잡아야 하므로

 

 

좋은 카피를 쓰는 원동력

  • 기획자가 편하면 결과도 잘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
  • 고민은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재료를 발견하면 '편함'을 찾자.
  • 대중은 친숙함을 원하고 있다.

 

 

 

쉬운 카피가 모든 해답은 아니다.

마니아층을 생각하라.

"하나 빼먹은 게 있다. 고정팬층(팬슈머:팬+컨슈머)"

  • 기본적인 팬의 존재감 : 열광하고 반응해줌
  • 바이럴의 존재감 : 좋아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공유가 가능
  • 입체적인 소비자의 존재감 : 좋아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반응
  • 불황실성의 시대(ex. 코로나)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마니아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위해선?

  •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특징 있는 스토리텔링
  • 쉬운 것 보다는 콘셉트나 가치관이 중요
  • 명확한 스타일을 확립해야 마니아가 생김
  • 차별화 포인트를 분명하게

 

"결국 이제 카피는"

  • 쉬운 방향 : 일반 대중, 범대중적인 뉴미디어 타겟
  • 독창적 방향 : 마니아층 형성, 열광하는 지지층 타겟

 

"정체성의 중요성"

'최준'에게 배워야 할 점은, 대중이 싫어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부담되고 느끼한 콘셉트였지만 독보적인고 매번 같은 스타일의 멘트로 정체성을 형성했고, 이제는 부캐 열풍의 한 단면을 담당하며 자리매김중이다.

출처 : 패스트캠퍼스

 

우리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의 궁극적인 가치는?

우리의 본질적인 측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의 정체성 있는 카피의 재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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