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독백] 드라마 스타트업 - 원인재(강한나)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 배우 지망생 오디션 준비를 위한 독백 대사, 모놀로그 : 재수없는 대사, 통쾌한 대사, 얄미운 연기, CEO 드라마 '스타트업' - 원인재(강한나) 고마워. 난 늘 의심했거든. 그때 내 선택을... 근데 이제 그럴 필요 없겠다. 까진 구두에 매직 칠해서 신고, 없는 남자 친구까지 동원해가면서 창업 운운하는 널 보니까 지금 네 처지가 어떤지 빤히 보이네. 할머니한테 빌붙어 살면서, 회사에서 공 없는 야근이나 하면서, 뭐 최저시급만 못한 월급 받으며 살겠지. 고마워. 다른 선택을 보여줘서. 덕분에 내 선택 의심할 일은 없겠다 이제. 드라마 '스타트업' 1화 중 한 장면인 원인재(강한나 분)의 대사입니다. 짧은 대사지만 강렬하게 얄밉습니다. 극 중 인재는 와튼 스쿨 MBA 출신의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