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부동산 뉴스: 분양가상한제, 에어비앤비, 절세법

이 시각 중요한 부동산 뉴스

매일 보는 부동산 뉴스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각 뉴스의 핵심 내용과 함께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원문 링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항상 뜨거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 이번에는 용어들이 많이 언급된 부동산 뉴스 위주로 뽑아봤다. 분양가상한제, 에어비앤비, 부동산 절세법 등

 


 

1. 그래서 지금 아파트 사라고?

매일경제2024.08.18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누리지만, 미적용 오피스텔은 되레 손실을 보고 있다. 분상제로 아파트는 애초에 낮은 가격에 공급이 되었고, 오피스텔은 높은 가격에 공급되어 발생하는 가격 왜곡 문제 때문.

 

2025년 2월 입주를 앞둔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 2021년 분양한 판교밸리자이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아파트는 수억 원 시세차익을 보고 있는 반면, 오피스텔은 할인을 해도 팔리지 않고 있다.

 

“3년 전에 산 오피스텔, 오히려 손실”...같은 단지 아파트는 10억 차익 - 매일경제

분상제 아파트 손실 메꾸려 오피스텔 더 비싸게 분양해 아파트는 시세차익 커질때 오피스텔은 되레 10% 손실 “규제가 가격 눌러 시장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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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비앤비 실적 부진은 미국 때문

이투데이|2024.08.08

에어비앤비(Airbnb) 주가가 2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성장세 둔화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R의 공포로 미국인들의 여행 지출이 신중해졌기 때문인데, '예약 리드타임'이 짧아져 소비자들의 여행 지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 '예약 리드타임'이 뭔지 찾아봤더니, '고객이 숙소를 예약하는 순간부터 실제 체크인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는 의미 같다.

 

근데 마침 이 시기에 한국 불법 오피스텔 운영 호스트를 규제한다고? 한국 매출이 전 세계 상위권이라고 들었는데 이건 무슨 꿍꿍이일까?

 

'R의 공포'에 여행 수요 감소한 미국...'에어비앤비' 3분기 연속 실적 부진

예약 리드타임 짧아져…소비자 심리 위축주가 13.4%↓…2년래 최대 낙폭▲에어비앤비 로고. 워싱턴/AP뉴시스에어비앤비 주가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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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네시스 박 님의 절세법 스터디

조선일보2024.08.19

제네시스 박(부동산 세금 전문가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님께서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개정 세법과 부동산 자산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임대임을 위한 여러 절세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상생 임대인 제도를 활용하면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임대료 인상 제한 조건은 현시점에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

 

보유 주택 수에 따른 맞춤형 절세 요령으로는, 무주택자는 '공동 명의' 하나만 기억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자. 1 주택자는 새로운 주택 매입 후 기존 주택 매각보단, 기존 주택을 먼저 매각하고 새로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

 

“갈아타기 원하는 1주택자라면 지금 사는 집 먼저 파는 게 낫다”

갈아타기 원하는 1주택자라면 지금 사는 집 먼저 파는 게 낫다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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