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독백] 영화 복수는 나의 것 - 영미(배두나)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 배우 지망생 오디션 준비를 위한 독백 대사, 모놀로그 : 설득하는 대사. 주장하다. 유괴를 위한 모의를 꾸미다. 작당 모의를 하다. 범죄 스릴러 영화. 영화 '복수는 나의 것' - 영미(배두나) 그래서 뭐? 지금 우리가 죄질 따질 때야? 유괴에 대한 그런 나쁜 인식은, 아이들이 자꾸 죽으니까 생기는 거야. 하지만 우린 달라. 돈만 받아봐, 그냥 바로 번개처럼 반납할 거잖아. 아니 난 솔직히 걱정이야 애들이랑 정들까 봐. 집에 안 간다고 떼쓸까 봐. 하루 종일 언니 오빠들하고 놀기만 하는데, 지겨운 학교도 안 가도 되고. 안 그래? 야 그리고 생각을 해봐. 부모 입장에서 그래. 오랜만에 만나니까 얼마나 반가워. 전 보 다 더 사랑해주고, 가정도 더 화목해지고. 어? 우리도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