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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28 금요일 10시 첫 방송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 장르 : SF 판타지

  •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시

  • 작품내용 :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몇부작? 16부작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시간여행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하고, 그들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져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지만, 시간여행으로 인해 다시 만난 남녀의 놀라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려 3년 만에 복귀하는 주원과, 1인 2역의 배역을 맡은 김희선의 만남으로 오래전부터 기대감 뿜 뿜 했던 SBS 드라마 앨리스는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진겸과 괴짜 물리학자 태이의 차원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 휴먼 SF입니다.

 

 

연출

  • 백수찬 : 다시 만난 세계,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 호박꽃 순정, 드림 외

 

 

주요 인물

  • 김희선 : 윤태이 / 박선영 역 (1인 2역) -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는 괴짜 물리학자,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미래의 과학자.

  • 주원 : 박진겸 역 - 형사

  • 곽시양 : 유민혁 역 - 시간여행자를 보호하는 앨리스의 정예요원으로 시간여행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인물

  • 이다인 : 김도연 역 -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회부 기자

  • 김상호 : 고형석 역

  • 최원영 : 석오원 역

 

 

 

 

 

 

드라마 앨리스 1회 다시보기

<방송일> 8월 28일 금요일

때는 2050년 기관 앨리스는 마침내 시간여행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시간 여행의 비극적 종말이 담긴 예언서의 존재가 드러나고, 시간여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시간여행자 윤태이(김희선 분)와 유민혁(곽시양 분)은 비극적 결말이 적혀 있는 문제의 예언서인 책을 찾기 위해1992년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미 노리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책의 주인은 장 박사(장현성 분 - 특별출연)는 누군가의 침입을 느끼고,

 

어린 딸에게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며 예언서라 불리는 책의 마지막 부분을 찢어 숨깁니다.

 

장 박사 : 결국 시작됐네. 2050년에서 왔나?

 

그는 결국 죽임을 당하고, 그걸 목격한 딸은 끝까지 아빠의 선물을 지킵니다.

 

시간여행자 태이와 민혁은 책을 손에 쥐는 데 성공하는데, 책 내용이 궁금했던 태이는 민혁 모르게 금기인 책 내용을 읽어봅니다. 그리고 이제 돌아가면 되는데 태이가 갑자기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병원을 찾아가고 태이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민혁은 시간 여행 과정 중 방사능 '웜홀'을 통과한 아이가 끔찍하게 태어날 수도 있다며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태이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시간 여행을 포기하고 태이가 아닌 새로운 신분 '박선영'으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선영의 아들 박진겸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데, 선영은 진겸이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과거 웜홀에 대한 후유증으로 태어날 당시 무감정증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지능이 월등히 높아 훈련을 통해 사회생활이 가능했고, 그게 자기 때문인 것만 같던 선영은 진겸을 더 지극정성으로 키웁니다.

 

 

시간이 흐르고 진겸(주원 분)이 고등학생이 되는데, 선영은 자신의 생일 날 의문의 드론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선영 : 잘 들어. 언젠가 엄마를 다시 보거든 절대 아는 척 해선 안돼. 반드시 피해야 돼. 고마워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다음에도 꼭 엄마 아들로 태어나 알았지?

진겸 : 다음엔 나보다 더 나은 아들 만나. 내 엄마가 아니더라도 꼭 지켜줄게...

 

진겸은 오열하고 선영은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끝내 사건의 범인은 잡지 못했고 그로인해 진겸은 형사가 되기로 다짐합니다.

 

붉은 달이 뜨는 밤, 엄마를 죽인 범인은 누구인가? 

 

시간이 흘러 2020년 서울 남부경찰서 형사 2팀 경위가 된 진겸은 7살 아이의 실종사건을 맡게 되는데, 아이가 3일 만데 제 발로 돌아옵니다. 알고 나니 아이 해외출장 중이던 아이 엄마가 납치범?

 

은수(아이) : 이건 비밀인데 엄마가 타임머신 타고 왔대요.

 

드라마에는 항상 비밀을 발설하는 누군가가 존재하기에 극이 흘러가죠. 의문을 가지고 나오던 진겸의 머리 위로 엄마 선영이 살해되던 날 봤던 드론이 나타납니다. 그 드론을 쫓던 중 엄마 선영과 똑같이 생긴 여성을 발견해 급히 뛰어가다 트럭에 치일 뻔한 그 순간,

 

시간이 멈춥니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저 사람은 박선영? 윤태이? 그렇게 진겸은 엄마인지, 엄마를 닮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태이를 만납니다.

 

 

'시간의 문'이라는게 어떻게 만들어져서 태이와 진겸이 만날 수 있었는지 의문을 품으며 드라마 앨리스 1화는 끝이 납니다.

 

 

그나저나 곽시양 님은 아닌 것 같은데 앨리스 주원 아빠 누구일까요? 

 

 

 

 

 

드라마 앨리스 인물관계도

출처 : SBS 홈페이지

 


 

출처 : SBS 홈페이지
출처 :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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